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에 위치한 서화실이 약 6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공간 수리를 넘어 한국 서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기획 전시 형태로 탈바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는 진경산수화의 거장 겸재 정선의 탄신 3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해 정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