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미도가 5년 만에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클레어 역으로 돌아와 10주년 기념 공연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하며 ‘오리지널 캐스트’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지난 30일,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2025년 제78회 미국 토니어워즈 6관왕에 빛나는 작품의 기념비적인 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