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대표하는 '빛의 화가' 조지프 말러드 윌리엄 터너(1775~1851)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대규모 전시가 한국을 찾는다. 경북 경주에 위치한 우양미술관은 오는 17일부터 터너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휘트워스 미술관과 공동으로 '터너: 인 라이트 앤 셰이드'(Tur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