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형상미술의 길을 걸어온 김진열 작가가 자신의 40년 예술 여정을 집대성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회고전은 작가가 오랜 시간 관찰해온 평범한 이웃들의 생명력을 284점의 신작으로 풀어낸 대규모 전시다. 작가는 화려한 수식이나 극적인 연출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