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동국문학상의 영예가 위수정(48) 작가의 소설집 ‘우리에게 없는 밤’에게 돌아갔다. 만해축전위원회와 동국문학인회는 15일, “위수정 작가의 소설은 여성의 경험이 닿는 모든 영역을 폭넓게 아우르며, 그들이 처한 삶의 관계들을 복합적이고 총체적으로 이해하려는 깊이 있는 시도를 담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