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오페라로 영남오페라단의 '카르멘'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영남오페라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작품은 조르주 비제의 걸작으로, 19세기 프랑스 음악의 정수로 평가받는다.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