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15억 브라' 레이르담, 약혼자 위해 격투기장 떴다
2026-05-18 20:22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유타 레이르담이 이번에는 옥타곤 근처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 위치한 인튜이트 돔에서 개최된 대규모 종합격투기 이벤트에 참석하여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그녀의 약혼자이자 유명 인플루언서인 제이크 폴이 설립한 격투기 프로모션 회사가 주최한 첫 번째 MMA 대회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막대한 화제성을 입증했다.이날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레이르담은 빙판 위에서의 역동적인 모습과는 또 다른 우아하면서도 위엄 있는 스타일로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녀는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강렬한 붉은색 드레스를 선택해 VIP석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외신들은 그녀의 패션 감각이 이날 경기의 또 다른 승리자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레이르담은 약혼자인 제이크 폴의 곁을 지키며 그가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 사업에 진출하는 중요한 순간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22년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제이크 폴의 적극적인 구애로 시작되어 스포츠계의 대표적인 '파워 커플'로 성장해 왔다. 2023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들은 올해 3월 폴이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네며 진행한 공개 프러포즈를 통해 약혼에 성공하며 관계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레이르담은 지난 2월 올림픽 현장에서 여자 1000m 종목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 실력은 물론 막강한 상업적 가치까지 증명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바 있다.
레이르담은 올림픽 당시 금메달 확정 직후 유니폼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하는 파격적인 세리머니로 전 세계적인 광고 효과를 창출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당시 그녀가 보여준 당당한 모습은 약 15억 원 이상의 마케팅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실제 해당 유니폼은 경매에서 수억 원대에 낙찰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그녀가 격투기 현장에 나타나는 것만으로도 대회의 미디어 노출 효과가 극대화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약혼자의 사업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격투기 이벤트는 레이르담의 등장 외에도 전설적인 여성 파이터들의 복귀전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과거 격투기 열풍을 주도했던 론다 로우지와 지나 카라노가 오랜 공백을 깨고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다는 소식에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레이르담과 폴 커플은 링 바로 옆 1열 좌석에서 이들의 경기를 직접 지켜보며 현장의 긴박감을 함께 나누었으며, 계체량 행사부터 공식 일정 전반을 함께 소화하며 파트너십을 과시했다.
경기는 예상보다 빠르게 마무리되었으나 현장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론다 로우지가 경기 시작 17초 만에 자신의 주특기인 암바 기술로 승리를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고, 레이르담은 이를 지켜보며 격투기 무대의 냉혹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경험했다. 이날 대회에는 네이트 디아즈와 프란시스 은가누 등 격투기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유타 레이르담은 이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스포츠 스타로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