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축제

방탄소년단이 호텔과 손잡았다, 아미들 지갑 열릴까?

2026-03-13 17:49
 서울 중심부의 한 고급 호텔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기념하며 전 세계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하이브(HYBE)와의 협업을 통해 BTS의 공연과 한국의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단 100실 한정으로 운영되는 테마 객실 패키지다. ‘BTS 더 시티 아리랑 저니’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이 패키지는 투숙객에게 소장 가치를 높인 공식 상품(굿즈) 4종 세트를 제공한다. 공식 로고가 새겨진 쿠션과 담요, 반다나, 캐리어 스티커로 구성된 이 한정판 컬렉션은 오직 해당 패키지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다.

 


미식 경험 역시 이번 협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 호텔 내 레스토랑들은 BTS의 컴백과 ‘아리랑’이라는 테마에 맞춰 창의적인 미식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공연의 감동을 미각으로 확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텔의 아시안 레스토랑에서는 ‘한국의 선율과 미식’이라는 주제 아래 5가지 한정 메뉴를 내놓는다. 고소한 들깨오일 막국수에 한우 육전을 곁들이거나, 비빔국수와 한우 채끝 스테이크를 함께 즐기는 등 K-푸드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들로 구성하여 팬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라운지 바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을 상징하는 ‘칠절판(七折坂)’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인다. 한국의 전통 구절판에서 영감을 얻어 한국, 일본, 미국 등 세계 7개국의 풍미를 한데 모은 이색적인 플래터와 함께, 고소한 미숫가루를 활용한 ‘아리랑 라테’도 특별 음료로 출시된다.

 

이번 협업 프로모션은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