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슈
팀 코리아, 60조 잠수함 잭팟 위해 출격
2026-01-26 16:39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6일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 방문을 위해 전격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최대 60조원 규모에 달하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행보로 대한민국 방산 역사에 획을 그을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출국길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함께 몸을 실으며 정부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특사단은 단순한 관료들의 움직임을 넘어 재계의 거물들이 대거 합류한 팀 코리아 체제로 꾸려졌다는 점에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 관계자는 물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직접 출국길에 오르며 수주전의 무게감을 더했다.강 실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강 실장은 이번 잠수함 사업 수주 건이 최근 진행되는 방산 사업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생산 유발 효과만 최소 40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만약 수주에 성공하게 된다면 300개 이상의 협력업체에 새로운 먹거리가 제공되는 것은 물론이고 약 2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경제 전반에 엄청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수치다. 단순한 무기 수출을 넘어 국가 경제의 체질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현재 캐나다 해군이 추진 중인 CPSP 사업은 2030년대 중반까지 신규 디젤추진잠수함 12척을 도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현재 승부는 대한민국과 독일 양강 구도로 압축된 상황이다. 강 실장은 독일이 자동차와 첨단 화학 등 제조업 전반에서 강력한 위상을 떨치는 국가라는 점을 언급했다. 우리가 과거 잠수함 개발 초기에 독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았던 역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쟁은 결코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은 현재 폭스바겐그룹 등을 앞세워 대규모 자동차 및 배터리 공장을 캐나다 현지에 설립하겠다는 파격적인 패키지 제안을 던진 상태다. 즉 단순히 잠수함의 성능 싸움이 아니라 국가적 인프라 투자를 담보로 한 거대한 외교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맞서 대한민국 팀 코리아도 만만치 않은 전략을 준비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특사단에 전격 포함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독일의 투자 공세에 대응하여 현대차그룹을 필두로 한 한국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로드맵을 캐나다 정부에 제시하겠다는 복안이다. 강 실장은 대규모 방산 사업이 단순히 무기의 성능이나 개별 기업의 역량만으로 승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국가 대 국가의 전략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캐나다 정부 최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양국 간 산업 및 안보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강력한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기술력은 물론 자본력과 외교력까지 총동원한 입체적인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정부와 기업의 정성 어린 행보도 눈에 띈다. 강 실장은 출국 전날 김 장관과 함께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6·25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며 캐나다와의 역사적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러한 정성적인 접근은 단순히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혈맹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캐나다 정부 역시 이러한 한국의 진심 어린 태도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감성적인 유대와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공략하는 고도의 전략이다.
강 실장은 캐나다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노르웨이로 향할 계획이다. 노르웨이에서는 한국산 다연장로켓체계인 천무(K-239)의 수출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미 지난 방문 때 대통령 특사로서 친서를 전달한 바 있어 조만간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관측이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 방산의 위상이 동남아시아와 중동을 넘어 북미와 유럽까지 뻗어 나가고 있는 셈이다. 강 실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인도네시아, 페루 등 여러 국가와의 방산 협력 및 사업 수주가 준비되어 있다며 K-방산의 영토 확장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전 세계가 한국의 방산 기술력과 생산 능력에 주목하고 있는 지금 이번 캐나다 특사단의 행보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방산 강국으로 우뚝 서는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국민들은 팀 코리아가 전해올 승전보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과연 60조원의 거대한 기회가 한국의 품으로 돌아올지 전 세계 방산업계의 시선이 캐나다로 향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단순히 기업의 이익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는 만큼 정부와 기업의 총력전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2만 개의 일자리와 40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현실이 될 수 있을지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험난한 독일과의 경쟁 속에서도 한국 특유의 끈기와 전략이 빛을 발하기를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 방산의 미래가 이번 캐나다 방문길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사단이 보여줄 외교적 역량과 기업들의 투자 전략이 완벽한 시너지를 내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기를 바란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팀 코리아의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전 국민이 열망하는 이번 수주전은 단순히 돈의 문제를 떠나 자국 기술의 자부심을 확인하는 자리다. 세계 무대에서 독일이라는 거인을 상대로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지만 결과까지 따라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정의선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함께 발로 뛰는 현장의 열기는 캐나다 정부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확신한다.
대한민국 방산의 힘은 이제 시작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다면 앞으로 이어질 다른 국가들과의 협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를 아우르는 한국 방산의 기세가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60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숫자가 숫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우리 경제의 피와 살이 되기를 소망한다. 모든 관계자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며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그날까지 지켜보고자 한다. 팀 코리아의 건승을 빈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이번 도전은 대한민국이 단순한 추격자에서 벗어나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과정이다. 강 실장을 비롯한 특사단 모두가 건강하게 일정을 마치고 우리 국민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밝히는 이 중요한 여정에 온 국민의 응원이 함께하고 있다. 이번 방문이 성공적인 수주로 이어져 대한민국이 전 세계 방산 시장의 주역으로 우뚝 서는 역사적인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jpg)














